순천시, 반부패・청렴 협약 체결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서 |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순천시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포함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순천시 시장과 공신연 총재 나유인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관행ㆍ토착비리 등 부패 청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협력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 등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의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신연의 나유인 총재는 “청렴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이며, 이를 위해 순천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순천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공신연은 2019년에 창립된 순수 시민운동 단체로, 국민권익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현재 전국 25개 지역본부와 1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