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의식 강화 |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일자리를 발굴‧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을 통한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광산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단체 등 59개소에서 201명이 행정업무 지원과 시설 안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계도와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장애인노동자가 직장 또는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등 더운 날씨 속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 일터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한편, 장애인 참여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는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