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생수처럼 깨끗한 청렴 및 情이 있는 행정서비스 캠페인’ 실시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청렴 및 행정서비스 캠페인은 ‘생수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정보원이 되겠습니다’, ‘情이 있는 행정, 교육연구情보원’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구성원이 함께 생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더위에 지친 배송 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와 청렴라운지를 마련하고, 청렴한 기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생수처럼 깨끗한 정보원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생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라운지에 “청렴 나도 한 마디” 게시판을 설치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을 직원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는 관례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함께 생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실질적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情이 있는 교육행정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기관의 대내외 반부패 청렴 제고 활동으로 지난 설 명절 ‘청렴이卵(란)’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청탁금지법·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 정책 자료를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기관 자체적으로 ‘청렴서약식’,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및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반부패‧청렴, 情이 있는 행정서비스는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라며 “깨끗하고 친근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문화 및 행정서비스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