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 대상지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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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 대상지 안전점검 실시

읍·면사무소를 통한 주민 신청 대상지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

고흥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 대상지 안전점검 실시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란 고흥군이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군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군에 점검을 요청하는 제도로 우리군은 총 6개소가 신청됐다.

이번 선정된 점검대상지는 ▲고흥읍 간천마을 뒷산 ▲풍양면 고옥마을 건강관리실 ▲금산면 홍연마을 교량, 남천마을 쉼터 ▲도화면 이목동 마을회관 ▲두원면 상대마을 교량 등이다.

고흥군은 3일간 시설별 관련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한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중대한 문제의 경우 각 시설 담당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집중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군민의 안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 관내 취약시설 총 8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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