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
계림1동 지사협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 위기가구 발굴단(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를 수행하는 주민단체로, 이들은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위기에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후 6~10분 이상 경과하면 심한 뇌 손상과 뇌사에 이르기 때문에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영순 위원장은 “우리는 종종 주변에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사례를 볼 수 있다”면서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환원 동장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교육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일에는 계림동 그랜드센트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