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20일 ‘마음 또바기 심리상담센터’를 치매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업체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며 “안심가맹점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서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비롯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소를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