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광북씨 존중의 날 '만약에 너는?' |
이번 “만약에 너는~?” 게임은 젊은 MZ 직원의 아이디어로 진행이 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 간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단 본부장부터 20대 직장 초년생까지 총 7명의 대표가 참여했으며, 싸웠을 때 그 자리에서 푸는 사람 VS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 등 총 5가지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을 통해 50대의 연륜에 맞는 노하우와 생각들, 20~30대 요즘 세대의 가치관 등에 대해 많은 교류와 교감이 이루어졌으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이 많은 공단이다 보니 신선하고 재밌는 소통의 기회가 많다.”며 “밸런스 게임을 통해 서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