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쌀값 하락세 진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필요”
검색 입력폼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쌀값 하락세 진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필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발의

서동욱 의장, “쌀값 하락세 진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필요”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순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2023년산 쌀 재고물량을 최소 15만 톤 이상 격리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서동욱 의장은 “산지 쌀 재고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쌀값이 수확기 대비 7.4%나 하락하여 쌀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쌀값 하락세를 진정시키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 격리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총 21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소관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됐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