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청 |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탁구와 테니스 동호인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8일에는 박촌체육문화센터(박촌로 4)에서 탁구 동호인들 간의 자체 친선 리그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 등 건전한 경쟁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계양테니스장(봉오대로 855)에서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계양구 테니스협회와 인천광역시 여자테니스팀이 전문적인 강습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기술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정스포츠클럽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민 체육활동이 정기적으로 가능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계양구의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양궁 전문선수반 등 폭넓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유아, 지역 주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