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대회 참가자 단체 사진 |
‘마인드컨트롤(LOL)’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 청소년 9팀이 참가했으며, 6월 21일 예선과 6월 22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천감자’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광주이스포츠교육원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기간 기획단은 대회 기획, 진행 등 모든 과정을 준비했으며, e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혔다.
기획단에 참가한 추성현 학생은 “교육을 통해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회 유치를 비롯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성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