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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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운영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발명 메이커 체험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운영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안내하고, 창의성 함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 가정이 1팀(자녀 1명, 학부모 1명)이 돼 총 10팀을 선발했고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발명 대회별 특징 및 자녀지도 방법(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 대회 등) ▲승화전사 소품 메이킹 등 총 2개로 구성됐고, 참여 가정은 사전 안전 교육을 학습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 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과학, 기술 등 발명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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