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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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2024년도 7월중 보성 달모임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 (왼쪽)보성군수, (오른쪽) 최우수 수상자 경제교통과 전영희 팀장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보성군은 지난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재해재난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총 16건의 사례 중 실적검증으로 14건을 선정했다.

이어 583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6건이 선정했으며,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경제교통과 전영희 팀장(주공적자), 최형욱 주무관(부공적자), ▲(우수) 사회복지과 신유경 주무관, ▲(장려) 시설관리사업소 김기형 주무관(주공적자), 상하수도사업소 배선봉 팀장(부공적자), ▲(장려) 상하수도사업소 강홍주 팀장(주공적자), 허원종 주무관(부공적자), ▲(노력) 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주공적자), 총무과 안재근 팀장(부공적자), ▲(노력) 기후환경과 서경재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은 ‘노후 농공단지 새단장으로 보성경제 UP, 근로복지 UP, 인구유입 UP’, 우수상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보성 The 가치 가족봉사단’, 장려상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예산절감’,‘기후변화에 따른 원수 수질확보에 적극 대응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해지다!’, 노력상은 ‘보성의 숨은 유물 찾기, 7년 만에 찾은 보성군 향토문화유산 등재 10건’,‘청년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행동, 작지만 강한 탄소저감 효과 톡톡’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철우 군수는 “공직자들이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공모하며,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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