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시설물 등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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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시설물 등 모니터링 실시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시설물 등 모니터링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6월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및 안전시설물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가문화 ▲돌봄 ▲일자리 ▲안전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사회 안전시설물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모니터링은 광양시 전통시장 6개소, 공중화장실 27개소, 태양광 벽부등 및 바닥등이 설치된 안심귀갓길 24개소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를 통한 점검으로, 안전성 및 유지보수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 등 안전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안은영 시민참여단 대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참여단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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