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 |
이날 회의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22개 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전남청 범죄예방·대응 기능과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12신고 및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증감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기능·경찰서별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범죄·112신고 등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하절기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2개 경찰서에서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면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