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총감독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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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총감독 재공모

15일까지 원서 접수…8월 합격자 발표 예정

수묵비엔날레 전시 사진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감독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준비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이라는 특수성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패러다임이 교차하는 현대미술 축제이자 미학적 사유의 장”이라며 “4회째인 2025 수묵비엔날레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성숙하는 공동 경험의 장이 되고자 총감독 선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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