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들이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66개팀 1,500여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기간 동안 코트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여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남자 2부·시니어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원하시는 목표대로 대회 잘 치르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오셨으니 가시기 전에 매력적인 명소에 들르셔서 좋은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