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육’ 운영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육’ 운영

아동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 도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육’ 운영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초등학교에 찾아가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1 부터 2학년 2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채소를 직접 오감으로 느끼며 이름 맞추기 게임과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감을 높이기 위해 ▲푸드아트 테라피를 진행했다.

또한, 알록달록한 음식 재료의 스티커를 활용해 식품 모자를 만들어 보고, 아이들 스스로 앞으로의 건강한 식생활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는 활동도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좋은 재료의 음식을 먹겠다”고 다짐도 하면서 “좋은 식습관을 길러 튼튼해지겠다”는 귀여운 약속도 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져 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생활권 중심 주민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