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3년차에도 민생현장 살피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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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3년차에도 민생현장 살피기 ‘분주’

‘시장이간다! 여수통통’ 소라면 덕양2구 방문…주민 숙원사업 현장 살피고 주민 의견 청취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5일 덕양2구 마을 정자에서 주민들에게 마을 숙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소라면 덕양2구를 방문,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3년차 첫 민생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장이간다! 여수통통’ 일환으로, 이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정 시장의 대표적 시민소통 경로다.

이날 방문지는 덕양곱창전골 거리로 유명한 소라면 덕양2구로 평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며, 주민들은 도시가스 연결, 마을회관 보수, 아케이드 도색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아케이드 도색 등 당장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결하고, 장기간 사업은 예산확보 등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대비 철저, 재난행동요령 숙지 등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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