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도의원이 7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지방자치 등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보성군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하고 2022년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한 김재철 의원은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철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족돌봄청년과 발달지연 영유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전라남도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전남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 연구회’ 대표이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산어촌 유학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도 주력해 왔다.
김재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전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