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발전협의회·청년회·캐스팅호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 지원 |
‘여름철 보양식꾸러미’는 봉강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삼계탕세트 23box(70만원 상당)와 봉강면 청년회원과 캐스팅호 회원들이 직접 잡은 문어 40kg(120만원 상당)로 구성됐으며, 해당 후원 물품은 봉강노인요양원 및 경로당(23개소)에 각각 지원됐다.
김정호 발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을 앞두고 후원자들과 함께 보양식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찬우 요양원장은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 요양원에 계신 노인분들께 더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몸소 효를 실천한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