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강화 |
이번 회의는 시-자치구-진흥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해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상반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자치구 고령 특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차년도 사업계획과 자치구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춘문 원장은 “광주광역시는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유일무이한 광역지자체”라며,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 진흥원의 긴밀한 협력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평생교육 플랫폼기관으로 자치구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위해 올해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마을 행복학습센터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 중이다. 3월부터는 교육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간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내 일이 빛·시·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