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회 청소년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성료 |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광양마동중학교 1학년 학생 18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 ‘재밌고 유익한 환경강의’(환경전문 퍼실리테이터 홍세희 강사) △환경 O,X 퀴즈대회 △환경 도전 골든벨 △환경부스체험(탄소중립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와 같은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청소년들의 기후대응 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기구이며, ‘탄소중립실천가’ 양성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700명의 실천가를 양성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