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초복 맞이 삼계탕 봉사활동을 진행한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1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즐겁고, 더운 날씨도 잊어버릴 만큼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 나서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