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소집단을 구성해 진로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154명의 학생들이 참여, 소집단을 구성해 진행됐고, 학교 구분 없이 서로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전활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나의 미래 공간 만들기가, 본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나의 관심사와 강점, 성공 경험을 찾고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의 나를 그려보면서 진로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진로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 지역의 청소년 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