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유성구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중·고등부 각 12팀, 여자중·고등부 8팀 등 총 32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했으며,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마음껏 운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