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갑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상일 신임 산업금융협력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상일 신임 산업금융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주시 주력산업에 대한 금융정책 자문, 지역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광주시와 산업은행 간 소통역할을 하며, 현안사업에 대한 금융 관련 자문, 첨단신산업·주력산업·전통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등을 지원한다. 또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혁신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김 협력관은 1991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기업구조조정부, 서울 가산지점장 등을 거쳐 심사2부 수석심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24년 말 호남권 투자금용센터를 광주에 설치해 지역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역특화산업 금융지원 등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