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 실시 |
이번 야간 순찰에서는 △무안학부모연합회·행복중학교 학부모회 △기동순찰대·남악지구대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저녁시간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주민이 순찰을 요청한 오룡공원, 중앙공원에서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공원 산책길에 설치된 CCTV 점검 및 조도계를 활용하여 조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무안학부모연합회 임원은“야간에 비행청소년들이 모여 있어 걱정이 되었는데 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민간과의 교류를 통한 참여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