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 |
전라남도 행복버스와 연계한 이번 ‘찾아가는 민원창구’ 사업은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현장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담당부서 연결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관공서 방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24 시스템 교육과,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엄다면 성산마을에서는 가로등 고장신고 등 생활불편 민원 등을 접수해 현장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주민은 “군청에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니 좋다”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교통 불편으로 고충을 겪는 마을 주민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