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니어클럽(관장 이준)이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추진 성과 심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일유형 ‘사회서비스형’ 부문 전국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혀
이준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과 일자리 관리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써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넓혀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어르신 일자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9개를 추진, 65세 이상 어르신 433명이 참여 중이다. 이외에도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각 분야에서 파생된 37개 일자리 사업에 1,834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