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7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서 ‘수리 바캉스’ |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가족 모두가 수리·수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의류와 우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고쳐 쓰는 수리·수선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체험, 공연, 장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3월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주민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원순환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