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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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살린다

8월 12일까지 골목상권 서포터즈 모집

광산구, 청년‧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살린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 광산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 활용 능력을 높이도록 도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응원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청년에게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주며, 소상공인은 비대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통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8월 12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거주지 상관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산구 거주민, 다니는 학교‧직장이 광산에 있는 경우 가산점을 준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가 되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홍보콘텐츠 제작‧편집과 누리소통망 사용‧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골목상권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시민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의 온라인, 누리소통망 활용 능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광산구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력을 알릴 골목상권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골목상권 서포터즈와 함께 누리소통망 활용 방법을 배울 소상공인도 함께 모집 중이다.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8월 12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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