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농협, 농촌왕진버스 운영 |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의료진10명), 장흥군 보건소 치매검진센터(의료진4명), 광주 맑은 안경원(3명)이 함께 했으며, 장흥군 용산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매검진, 검안 및 돋보기지원, 의료진료를 통한 영양제 수액 및 의약품 제공 등을 실시했다.
김성 군수는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보며, 군민들의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장흥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철환 조합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