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 건강정책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스포츠 건강정책 연구회’는 과학적인 헬스케어 처방 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비용 절감효과 방안을 도출을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으로부터 지난 6월 착수보고에서 다뤄졌던 기본계획 수립 방향, 연구 수행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된 ▲전라남도 기초 환경 분석 ▲국내ㆍ외 건강체력교실 운영사례 ▲전남 건강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전남 도민의 건강 수명 증진을 위한 스포츠 헬스케어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우수한 건강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건강정책 연구회는 박성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태균 의장(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