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개시 |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연도변 정비‧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공공시설 관리‧운영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은 ▲읍‧면 공공근로 32명(진도읍, 군내‧고군‧의신‧임회‧지산‧조도면) ▲지역공동체일자리 28명(진도개테마파크, 녹진‧회동관광지, 삼별초공원‧파크골프장, 아리랑마을, 자생식물전시장‧국토공원화)으로, 총 60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진도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휴식 시간제 운영‧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냉감소재의 쿨토시, 쿨스카프와 아이스팩 등 지원물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자 보호와 앞으로 더 많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