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 교육시민협치진흥원, 9월까지 ‘가족 관계 향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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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 교육시민협치진흥원, 9월까지 ‘가족 관계 향상 체험’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 즐겨요”

광주광역 교육시민협치진흥원, 9월까지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핸드페인팅 ▲EM친환경세제 ▲고추장 체험 등 3개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강좌당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고추장 체험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하게 되며, 이어 발효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고추장 발효 과정과 효소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첫 체험일 기준 2주 전 목요일부터 1주 전 수요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자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가족 관계 향상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간 건전한 관계가 형성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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