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13년 만에 최우수상 쾌거 |
이번 수상은 장흥군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무려 13년 만에 지역 경제 및 고용 여건 개선에 큰 공헌을 인정받은 성과다.
장흥군은 ‘어머니 품 장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고용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화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전략을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 ▲농수산업 ▲계층 맞춤 ▲인구 감소 대응이라는 4대 핵심 부문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책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민선 8기 상반기 고용률 73.3%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청년 고용률 51.1%, 여성 고용률 62.6%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상용 근로자 수는 7천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노인 고용률도 65.1%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장흥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시작에 불가하며 장흥군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계속 추진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 정책 종합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