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신만의 감성과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이니셜 은반지 만들기와 여름에 어울리는 디저트 파르페와 치킨스낵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공기정화액자등 친환경공예교실과 레진아트교실을 운영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승우(강진중앙초 5학년)는 학생은 “펑소에 디저트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 강사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신만의 디저트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교육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청소년수련시설(문화의집, 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강진군청소년수련관·문화의집’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