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야호센터 청소년들, 지역 어르신과 ‘팜파티’ |
야호센터 청소년이 가꾸고 있는 ‘야호마을 예술 텃밭’의 작물 수확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 기념하는 소통,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다.
올해 텃밭에선 토마토, 호박, 오이, 가지, 고추 등 10여 가지 작물을 수확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텃밭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장아찌, 요리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교감하고 교류하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호센터는 청소년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호흡할 경험을 주고자 2017년부터 ‘야호마을 예술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