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숲에서 꿈을 꾸고 땀으로 일궈 풍요의 결실을 맺기를…” |
이날 정영균 의원은 “우리나라는 산림녹화에 성공한 산림 선진국으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소득을 창출해야 할 시기”라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 임업인들이 숲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고 그 노력의 결실로 풍요로운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청년 임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업 분야의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청년 임업인들이 새로운 임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정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분석하여, 전남특별자치도의 특례사항과 지방소멸대응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년 임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교육’은 임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과 지역임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고·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