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국가중요시설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안전점검 실시 |
이번 방문은 한빛 1·2호기의 계속 운전에 따른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이례없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공급원인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으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 한빛원자력발전본부 운영현황 청취 ▲ 발전시설 현장안전점검(터빈전망실, 주제어실) ▲ 자체소방대 현황 청취 ▲ 재난대응매뉴얼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또 방사능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 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적극 지원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방사능 누출 사고방지 등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소 대응매뉴얼 정비, 기관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