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 |
또한 2023년 4월경부터 전남 순천시에서 불법 보도방을 직접 운영하며 이권 다툼으로 인해 경쟁 보도방 업주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 협박하고, 유흥업소 등에 여성 유흥접객원을 알선 · 공급한 B씨(남, 37세)를 특수상해 및 직업안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에서는 앞으로도 보도방 운영과 관련된 불법적인 이권 개입과 폭행 · 협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하고, 특히 “이번 사례와 같이 외국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고리 사채 · 성 착취 등 죄질이 불량하고 악질적인 범죄에 대하여 엄중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