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탄저병 예찰 |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지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포에서 7월 22일 기준 단감 4.0%, 사과 1.2%, 복숭아 0.6%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은 이번 중점 관리 기간 동안 추석 무렵 출하되는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에 대한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예찰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대책을 통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원단 4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탄저병 발생 예찰 및 방제는 물론 과수 농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