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금호도서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건축여행’ 떠나요! |
‘스페이스 도슨트(Space Docent)’는 공간을 뜻하는 ‘스페이스’와 예술작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해주는 미술관 안내인 ‘도슨트’ 의 합성어로 초청 강사인 방승환 작가가 조어한 단어다.
도시계획설계 겸 건축가인 방승환 작가는 도시의 건축물을 일종의 전시물로 보고 시민들에게 해설하는 사람, ‘스페이스 도슨트’로 본인을 소개한다.
그는 본인의 저서『스페이스 도슨트』에서 도시 공간과 건축물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강연의 제목은 '스페이스 도슨트와 떠나는 예술과 건축여행'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건축의 기본 개념을 예술의 관점에서 재구성해 설명하며 광양시와 금호도서관의 특징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이웃 도시, 다른 건축물과 비교 분석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양질의 융복합 분야 전문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도서관을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의 참여는 오는 19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금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