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정재훈 약사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 |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재훈 작가를 초청했다.
그는 과학적 지식과 일상적인 주제를 결합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왔고 다양한 방송과 칼럼을 통해 대중에게 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전달해 온 명사다.
약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정재훈 작가는 그의 저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소식의 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본인 저서의 주요 내용과 집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후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용강도서관에 전화 접수 또한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의 참여 신청 방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