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태풍 ‘종다리’ 북상…예찰 및 점검 철저” |
이날 정 시장은 태풍의 규모와 진로 등 향후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하천 범람 우려 지역 등 취약지 예찰 강화와 상수 침수지역 주변 배수로, 배수펌프장, 맨홀 등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과 풍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판, 건설 자재, 어선, 농작물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부서별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