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에서 진행된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
훈련은 현경면장을 총괄반장으로 신고반, 상황대처반, 대피반, 구호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매년 악성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할 뿐만 아니라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CCTV 설치, 전화 녹취 등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