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항시와 함께 광양제철소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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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항시와 함께 광양제철소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추

광양시청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는 제1호 자매도시 포항시와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상호기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11일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고 포항시와 포항제철소 측이 이에 화답하며 합동 홍보활동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본석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전사대표 및 이상범 포항제철소 지역협력센션 리더가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 등 관계자들과 동행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제철소 측에서는 정상경 행정부소장과 양인수 파트장회 회장, 이상정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합동 홍보에 참여해 상생발전 상호기부에 힘을 실었다.

포항시 직원들은 노경협의회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열고 노경협의회 부대표 및 기초위원과 파트장협회 임직원에게 포항시와 광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활동을 자세히 안내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직원들은 광양-포항 합동 홍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복지센터 대식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점심시간을 맞아 대식당을 찾은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포항에서 온 직원들의 열띤 홍보활동에 호응하며 광양과 포항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안내받고 홍보물을 받아 갔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상호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양 제철소가 발 벗고 나서 도와주시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라며 “양 지자체의 대표 기업인 제철소가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양 지자체 간 상호기부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홍보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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