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교량개통이 마을 번영과 소통의 통로가 되길 |
이날 교량 개통식에는 송광면 유관 기관장들,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유경마을의 기존 교량은 오랜 세월 동안 노후화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교량이 낮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폭우나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컸다.
이에 정영균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로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유경마을의 교량이 새로 건설되었다.
새로 지어진 교량은 길이 21미터, 폭 5.9미터로 기존보다 더 높은 위치에 넓은 폭으로 설계되었다.
이에 유경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교량의 안정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명재 유경마을 이장은 “새로운 교량 건설 덕분에 주민들이 더 이상 침수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영균 의원은 “이번 교량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량개통이 마을 번영과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 생활밀접 시설 예산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