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서구는 이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아빠와 자녀들로 구성된 파파보이스의 축하공연, 양성평등퀴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쿠킹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3일과 5일 여성안심보안관,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지역문화가 정착돼 남성과 여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