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선진지 견학 실시 |
이번 견학은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백곡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위원들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관광의 중심지로의 발전 사례를 학습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의 통합 행정 원스톱 서비스 성공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김호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각 지역별 농촌개발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우리면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무엇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면의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성공적인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권 중심지인 나산면 소재지에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해 생활SOC 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나산면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 주민의 불편을 완화하는 등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